News

프로앱텍 소식

(22.09.07) 지스트 권인찬 교수팀, 인공지능으로 체내 지속성 100배 이상 늘린 항체 항암제 플랫폼 개발
관리자 · 2022.09.08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기존보다 우리 몸 안에 100배 오래 머물러 약효를 높일 수 있는 항체조각 기반 항암제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항체조각에 치료제 등 유용한 물질을 결합해 ‘항암제 플랫폼’으로 활용하면 약효가 향상된 다기능성 약물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항체(antibody)는 병원성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같은 외부 물질이 체내에 침투하면 이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외부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면역체계가 만들어내는 단백질이다.

항체의 일부인 항체조각은 항체에서 외부 물질과 결합하는 부분으로만 이루어진 단백질로, 항체보다 크기가 작아 덩어리 형태의 암에 쉽게 침투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부작용이 적어 새로운 항암치료제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크기가 작아 체내에서 빨리 제거되는 단점이 있는데, 이러한 짧은 체내 지속성은 항암 효과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항체조각을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체내 지속성을 늘리는 연구가 필요하다.

기사보기 - 지스트 권인찬 교수팀, 인공지능으로 체내 지속성 100배 이상 늘린 항체 항암제 플랫폼 개발


첨부파일 이미지

  • 25954_38992_1956.jpg(173KB)